여행

오키나와 관광지도 쉽게 받는법

2019. 6. 18.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의 화산섬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부산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인데요,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서는 지도가 필수인데 공식 관광지도를 받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관광지도 쉽게 받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동선 계획과 호텔 예약 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지도를 받기 위해서는 오키나와 관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에서는 웹사이트가 검색되지 않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웹사이트 영역에 홈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자료, 오키나와에 대한 정보, 추천 여행 플랜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영문으로 된 페이지가 나올겁니다. 먼저 우측에 Language에서 한국어로 바꿔서 보겠습니다.



이제 메뉴들이 잘 읽히실 텐데요, 이곳에서는 여행자를 위한 기초지식 부터 오키나와에 대한 각종 정보들이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지도를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 자료 메뉴를 클릭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요, 오키나와 가이드맵 부터 외딴섬 가이드까지 여러 종류의 지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광지도 중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오키나와 가이드맵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지도를 받는건데요, 이 지도 하나만 있어도 여행 계획 짜기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오키나와 의 전체적인 지도와 관광지, 호텔 들이 표시되어 있으니 동선에 맞는 곳을 예약 하시면 편한 여행이 될수 있겠네요. 

중북부를 돌아보실 거라면 2박 정도는 온나손이나 나고시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지역들이 연결되는 58번 국도변에 해변이 펼쳐져 있기 때문인데요, 좋은 해변은 대부분 호텔에서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을 이용해야 좋은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가고싶은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시겠다면 3박4일 코스를 추천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일차
    입국-렌트카수령-오키나와월드-치넨미사키- 슈리성- 나하 국제거리-숙박

  • 2일차
    쿄다미치노에키-추라우미수족관-비세후쿠키가로수길-파인애플파크- 비오스언덕-아메리칸빌리지-숙박

  • 3일차
    토구치항-민나섬투어-토구치항-카리유시글래스보트-만좌모-숙박 

  • 4일차
    우미카지테라스-렌트카반납-공항-출국

오키나와 에서는 렌트카 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데요, 나하시에서는 버스나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되지만 중북부로 가게 되면 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고 요금도 비싸기 때문에 오키나와 에서 편하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렌트카 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핸들 방향이 오른쪽이라 안해보신 분들은 헷갈리실텐데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키나와 관광지도 쉽게 받는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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