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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용량 늘리는 것이 좋을까?

2019. 1. 7.

웹상에 데이터를 저장하게 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 해 줍니다. 여러 서비스 중에 오늘 설명할 제품은 구글 드라이브 입니다. 구글 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글포토, 지메일과 용량을 공유하게 됩니다. 사진같은 용량이 큰 자료들을 업로드 하다보면 용량이 부족할 때가 생기는데요, 용량을 늘리려면 결제를 해야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용량 결제 까지 해서 늘리는 것이 좋을까요?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사용해 보고 결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은 예전에 동기화 오류와 윈도우 or 맥 os X에서 잦은 오류와 느린 속도가 문제가 되었으나 요즘에는 속도도 빨라지고 동기화 오류도 거의 없습니다.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유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면 그것도 부담되겠죠? google 드라이브 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에 비해 적당한 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가격이 차이 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네이버 드라이브 부터 보시겠습니다.



네이버 드라이브는 기본 30GB 용량을 무료로 주는데요,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월 5,000원에 200GB를 추가로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230GB를 사용할 수 있죠. 이 용량도 부족하다면 2TB로 용량을 키울 수 있으며 이는 월 10,000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다음은 외국업체중 하나인 드롭박스의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드롭박스는 용량을 1TB, 2TB, 3TB, 무제한 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용량은 제공하지 않으며 1TB는 매월 $9.99, 2TB는 매월 $19.99 를 지불해야 합니다. 큰 용량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다른 업체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다음은 google 클라우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은 가입하면 15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00GB로 업그레이드 하면 월 2,400원, 200GB로 업그레이드 하면 월 3,7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네요.

세가지 서비스를 비교해 보니 특징이 간단하게 확인되는군요.

  • 네이버 : 무료 용량을 많이 주지만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이 구글보다 비쌈.

  • 드롭박스 : 무료 용량이 없고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지만 많은 용량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

  • 구글 : 무료용량은 네이버 보다 적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이 저렴함.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가 달라질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사진 이나 동영상 정도를 올리는데 이용하실 거라면 적당한 용량을 사용하면서 편리한 기능을 이용하고 싶다면 구글 드라이브 에 결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구글 포토, 지메일과 연동되는 것이 저한테는 매우 편리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꼈거든요. 만약에 업그레이드 기간이 끝나면 올라가 있는 파일이 지워지지 않을 까 걱정하시는 분들, 결제 해지를 해도 파일은 사라지지 않고요, 무료 이용 용량인 15GB 미만으로 자료를 줄여야 파일을 올릴 수 있으니 파일이 사라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구글 드라이브 용량 늘려도 좋은지 알아봤습니다. 취향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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