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파상풍 초기증상일까요? 알아보니

2021. 5. 6.

작은 상처가 나면 알아서 낫겠거니 하고 그냥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처에 균이 들어갔다면 파상풍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드물긴 하지만 상처가 난 뒤에 호흡곤란이나 고열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파상풍 초기증상이므로 병원에 빨리 방문하셔야 합니다.

 

노인이나 어린이는 파상풍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주의를 요합니다. 아래에서 파상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 감염경로는?

 

파상풍 균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통 녹슨 못에만 있다고 생각되지만 동물의 배설물, 흙, 나무, 모래에도 있는게 파상풍 균입니다.

 

정말 작은 상처를 통해서 들어올 수도 있고 화상이나 수술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는데요, 성인이라도 추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우리나라 발병률은?

 

파상풍 잠복기는?

 

파상풍의 잠복기는 1~2일에서 최대 2주까지 갈 수 있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으로는 목과 턱 근육이 경직되고 점차 심해집니다. 그래서 입을 열기도 어렵고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워집니다.

 

이럴 때 두통, 미열, 전신성 통증, 오한등을 보이며 전신 증세가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민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최근 상처를 입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말고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무심코 넘긴 작은 상처도 위험한 파상풍 치료법

 

파상풍이 더 진행되면 안면경련과 경련성 근육 수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표정은 비웃는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는데요, 햇빛이나 소리같은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도 발생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감염시 소독은 필수

 

모든 병은 예방이 필수겠죠.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수돗물로 깨끗이 씻고 바로 소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방치를 6시간 이상 했다면 소독하더라도 파상풍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고자 예방접종도 시행하는데요, 영유아기때 맞게 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시기 안내

 

생후 2, 4, 6개월에 한번씩 3회 기초 접종을 하고 18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추가접종을 하면 마무리 됩니다.

 

파상풍 백신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10년이 지나면 면역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11~12세에 추가접종을 해줘야 하고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줘야 파상풍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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