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하거나 손님 맞이 할 때 무슨 음식을 만들지 고민 많이 되시죠? 저도 고민되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는데요, 신경쓸게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그 중 손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을 찾아봤는데요, 바로 무쌈말이 입니다. 일반적으로 만드는 재료가 있지만 저는 조금 담백하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저는 킹크랩을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순닭 가슴살 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답니다.
먼저 만들 재료들을 손질해 놓는게 만들기 편해요. 들어갈 재료들을 알아볼까요?
만들기 편하게 한 접시에 재료를 모아 보았습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을까요?
무순
킹크랩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오이
쌈무
파프리카가 들어가면 색이 빨강색, 노랑색이 들어가서 음식이 예뻐 보인답니다 ㅎ 만약에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오이를 빼고 만드셔도 좋습니다. 킹크랩 대신 훈제오리 나 순닭 가슴살 을 이용하는 것도 좋으니 취향에 따라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재료들을 감쌀 쌈무가 있어야 합니다.
쌈무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여러 종류의 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새콤한 맛 으로 만드는 것 보다 새콤 달콤한 맛으로 만드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사시고 물을 빼 주세요.
이제 무쌈말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접시에 쌈무 한장을 깔아주세요.
무순을 4~5개 정도 중앙에 깔아줍니다. 무순은 잘 흐트러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놓는게 좋아요.
그 다음 적당하게 자른 킹크랩을 옆에 둡니다. 길이는 쌈무 길이 정도가 적당해요.
그 다음 빨간 파프리카를 둡니다. 무쌈말이를 할 때 끝이 좁아지는 형태가 이쁘기 때문에 파프리카를 놓을 때 두꺼운 쪽이 무순 잎 쪽으로 가게 두세요.
노란 파프리카도 마찬가지로 얇은 쪽이 무순 잎 반대편으로 오도록 둡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를 올립니다. 오이 향을 싫어하시거나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오이를 빼고 만드셔도 됩니다.
이제 손으로 말면 되는데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김밥 말듯이 말아주시면 됩니다. 그냥 말아둬도 쉽게 풀리지 않지만 데코레이션을 더 하고 싶다면 부추나 미나리 삶은 것으로 한번 묶어 주시면 좋습니다.
쌈무가 촉촉하기 때문에 그냥 말아도 잘 붙어있는데요, 그래도 나중에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말아주세요.
다 말면 위 사진처럼 완성이 됩니다. 밑에 부분이 좁아지도록 말면 더 예쁘게 만들어져요 ㅎ
다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이번 명절에 가져가려고 통에 담아 놨는데요, 접시에는 부채 모양으로 놓거나 나란히 놓아두면 예쁘게 플레이팅 할 수 있어요. 소스는 겨자 소스를 만들어도 좋지만 월남쌈 소스나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궁합이 잘 맞아요.
저는 킹크랩으로 만들었지만 순닭 가슴살 을 이용해서 만들면 영양소도 챙기고 담백함도 더 챙길 수 있어서 좋아요. 여기까지 무쌈말이 담백하게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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