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13세 이상 남녀의 연평균 독서량은 9.5권으로 한달에 1권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책을 읽을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이 어플이 나온것 같습니다. 요즘 핫한 어플인 밀리의 서재 입니다. 넷플릭스의 도서버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안드로이드 로 책 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어플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싶으면 책을 사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야 하는데요, 책을 들고오려면 무겁기도 하고 사기엔 돈도 많이 들죠. 이런 단점을 밀리의 서재에서 파악하고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책 한권 살 정도의 돈으로 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으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저도 책을 많이 읽고 싶어 하지만 온전히 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게 사실입니다. 한때는 통신사에서 제공해주는 어플을 이용해 틈나는대로 책을 봤지만 서비스가 종료되어 다른 경로를 찾아보던 중에 이걸 찾게 되었죠.
저처럼 짬짬히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안드로이드 나 애플 휴대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간편하게 책 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의 장점은 정액제라는 점, 그리고 책이 굉장히 많다는 점 입니다. 보통 리디 셀렉트와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요, 여기보다 밀리의 서재가 책이 더 많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후기를 보면 재미있는 소설이나 잡지가 밀리의 서재에 더 많다고 하니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네요. 넷플릭스와 같이 첫달은 무료로 이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다음달 부터 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니 한달동안 체험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른 장점으로는 베스트셀러 카테고리가 있어 요즘 인기있는 책들이 어떤 책인지 흐름을 파악할 수 있구요, 내 독서취향을 알아보고 책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도 있어 어떤 책을 읽을지 모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관심이 가는 항목 중 하나는 리딩북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안드로이드 독서 어플에서 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사용해보면 사람이 말한다기보다 기계가 말해주는 느낌의 음성으로 나와 자연스럽지 않았는데요, 밀리의 서재는 정말 사람이 읽어주는것 같이 음성이 나오더군요. 이병헌 목소리로도 들을 수 있는데요, 목소리가 좋기로 유명한 배우가 책을 읽어주니 더 집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서는 9,900원 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11,900원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하면 11,900원을 내야 하고 PC나 인터넷을 통해서 결제하면 9,900원에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앱으로 결제 할 때 수수료를 떼가기 때문인데요, 장기적으로 이용하시려면 2,000원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결제하는게 이득이겠죠? 만약에 이미 안드로이드 에서 책 을 보기 위해 결제하셨다면 회사로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드로이드 나 애플 휴대폰으로 책 을 많이 보면 눈이 피로해 지는걸 느끼는데요, 책을 많이 보신다면 전자책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책은 e-link 패널을 사용해서 눈에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전자책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용하고 계십니다.
구독을 하면 어디에서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나 애플, 전자책에 관계없이 독서 를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크레마 사운드 or 그랑데 or 카르타를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여기까지 밀리의 서재 가격과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독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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