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항공권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2019. 12. 23.

해외 여행을 다녀오려면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게 항공권입니다. 발리 항공권은 직항이 많지 않아 가격이 비싼편인데요, 오늘은 발리 항공권 예매 어디가 가장 저렴할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발리 항공권 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아래 세가지를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일찍 예약할 수록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거든요. 이제부터 차근차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발리 항공권 - 되도록 빨리 예약할 것.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빨리 예매할 수록 항공권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예매하지 않더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출발 1~2주 전쯤에 나오는 땡처리 항공권은 원하는 일정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한 장점이 큽니다. 땡처리 항공권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 예매 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검색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카이 스캐너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되지만 저는 어플을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플에 들어가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항공권을 터치하세요.

왕복, 편도를 구분하여 발리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날짜를 입력하고 검색해보겠습니다.

날짜별로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알 수 있어 최저가 항공권을 찾기 편리합니다.

11월 30일 ~ 12월 5일로 선택한 항공권 화면입니다. 출발, 도착시간과 비행시간, 가격등을 보고 원하는 항공권 을 예매 하시면 됩니다.

발리로 가는 직항 항공은 몇 군데 없습니다. 바로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 두 곳인데요, 왜 직항보다 경유를 이용해야 하는지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가루다항공에 직항으로 가는 비행편입니다.

편도 7시간 15분정도가 소요되고 성인 1인당 60만 6천원정도 비용이 드네요.

대한항공은 이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소요시간은 비슷하지만 약 70만원정도로 올라가죠.

다음은 경유 항공권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중국 남방항공이 눈에 띄는데요.

경유시간이 13시간, 10시간으로 직항에 비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가격은 약 29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경유 항공권 예매 가격이 직항의 반가격이네요.

발리항공권 직항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좋지만 귀국편이 모두 자정 가까운 시간에 탑승해서 밤새 비행해야 합니다. 정오쯤 출국하는 항공편은 코드쉐어로 실제로는 가루다항공에서 운행하는 항공편입니다.

직항을 이용하실 때 금액과 시간대를 보면 가루다항공이 좋구요,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시면 대한항공이 더 좋습니다.

만약 겨울에 발리로 떠나실 예정이라면 인천공항에 꼭 겨울옷은 맡기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겨울옷을 입은채 발리로 떠난다면 땀이 엄청날꺼에요. 여행가방에 넣더라도 겨울옷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발리항공권은 되도록 빨리 예약하고,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고, 직항보다는 경유를 이용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짧은 비행시간이 좋아 직항으로 여행하고자 한다면 가루다 항공과 대한항공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금액과 시간대를 보면 가루다 항공이 좋고, 마일리지 적립을 원한다면 대한항공이 좋으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발리항공권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여행경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글을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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