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급여기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들의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노인들을 돌보는 젊은 사람들이 수가 부족한 상황이 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요양 보호사가 전망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양보호사 급여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요양보호사의 전망
2. 요양보호사 급여기준
3. 국비 지원 받는 방법

 

목차 같이 내용을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요양보호사의 전망과 함께 자격증 취득 방법까지 알 수 있습니다.

 

1. 요양보호사 급여기준 : 요양보호사의 전망

 

 

 

먼저 요양보호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 요양보호사 :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의사와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수급자를 보살피는 역할을 함.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같은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요양 시설이나 재가(집) 시설에서 노인분들을 요양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간병인과 비슷하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병인은 간단하게 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믿을 만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차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젊은 애들은 줄고 노인들의 인구가 많아지면서 고령화 지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지수가 높아진다는 말은 앞으로 부양해야할 노인 인구가 더 많아진다는 것을 말하죠. 최근에는 나이를 먹으신 노인분들이 요양원으로 가기를 원하거나 자식들이 부모를 요양원으로 모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점차 요양보호사를 원하는 곳이 많아 질 거라고 예측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회 연상도 점점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요양 보호사라는 직업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요양보호사 급여 기준

 

 

 

 

아무리 전망이 밝다고 해도 그 직업에 대한 급여가 얼마인지는 알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급여가 적다면 하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테니까요.

 

 

요양보호사의 근무 환경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입소 요양보호사 (요양시설 근무)

• 재가 요양보호사 (집으로 방문)

 

요양보호사의 급여 기준은 시설 및 재가 요양의 구분, 수급자의 등급, 목욕 방문, 야간 근무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납니다. 그래서 기본 기준을 알아두고 변경되는 근무 여건에 따라 급여가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재가 요양 보호사

 

1등급에서 5등급의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분들을 재가 요양 보호사라고 합니다.

 

근무 조건은 하루에 3시간에서 4시간씩, 주 5~6회 방문을 기준으로 합니다.

 

 

월 한도액은 위 사진과 같은데요, 시급은 약 11,000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월 한도액이 정해져 있는데요, 한도액은 위와 같습니다.

 

방문요양의 경우는 30분 단위로 요양보호사 급여기준이 산정됩니다. 2020년 기준으로 30분 방문 시에 14,530원으로 급여가 높은 편입니다.

 

 

이 중에 가족부담은 15%로 2,180원입니다. 방문요양은 1~2등급은 4시간, 3~5등급은 3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치매 노인 분들을 돌보시는 분들은 치매 재가 요양 보호사라고 하는데요, 근로조건은 일반 재가요양보호사와 같지만 치매 교육을 이수한 요양 보호사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기 전에 노인분들을 돌보시는 분들은 노인돌보미라고 칭합니다.

 

이분들의 근로조건은 하루에 3시간씩, 주 2~3회 방문을 기준으로 시급은 약 9800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2) 입소 요양보호사

 

 

 

시설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 인데요,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데이케어 요양 시설

• 입소 요양시설

 

데이케어 요양시설은 낮에만 요양보호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차량으로 모시고 오고 저녁에 모셔다 드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운전 면허증 소지가 필수조건입니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근무 기준이며, 근무 시간은 09:00 ~ 18:00 입니다.

 

월급여는 190만 원에서 210만 원 정도 합니다.

 

 

입소 요양시설 중에는 24시간 요양 보호를 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야간 근무가 필수인데요, 근무 형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 하루 24시간 근무한 뒤 이틀 쉬는 방식

• 주간 이틀 근무와 야간 이틀 근무 후 이틀 휴식하는 방식

 

 

가정방문 형태로 일을 하는 요양보호사 분들은 개인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특정 요양 센터에 소속되어 파견 형태로 일합니다.

 

이런 분들은 요양병원에서 일을 하는 분들의 비해 시급이 높지는 않지만 근무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 말은 다른 일을 하면서 틈틈이 부업삼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3. 요양보호사 급여기준 : 국비 지원 받는 방법

 

 

 

요양보호사를 취득하려면 시험을 보기 전에 학원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시험은 간단하게 필기 1과목, 실기 1과목으로 정해집니다. 객관식이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이 80% 정도 되니까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요양보호사 국비지원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요, 조건을 만족한다면 나라에서 구직자를 위한 훈련비를 지원해 줍니다.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받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는법 알아보기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우리나라가 정차 고령화되면서 앞으로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입니다.

 

 

요양보호사는 입소 요양보호사와 재가 요양 보호사로 나뉘는데요,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급여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시다면 교육기관에서 240 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 뒤에 시험을 보시면 되는데요, 교육기관 수강 비가 부담 되시는 분은 국비 지원 조건을 충족 하시면 무료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요양보호사 급여 기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른 유용한 정보는 아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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