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운동과 종류 알아보기

1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넘어오면서 현대인들의 생활 양식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도시로 인구가 모이면서 대량 생산과 소비가 일상이 되어 갔습니다.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식생활이 서구화 되었으며 맛있는 것만 찾다보니 영양 불균형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운동이 부족하고 생활도 불규칙해 지게 되어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상태가 안좋아 졌습니다. 이러한 현대사회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일정량 이상의 체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이란 아프거나 허약하지 않고 생리적 기능이 정상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이나 사회활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신력 및 지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 요소 입니다.

체력의 분류

 

체력은 크게 행동체력과 방위체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행동체력은 행동과 관련된 부분으로, 행동을 일으키거나 지속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협응성, 유연성을 들 수 있습니다. 방위 체력은 간단히 말해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받게 되면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체력이 받쳐주면 감당 가능한 스트레스의 수치가 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체력이 약한 사람은 금방 지치면서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만, 체력이 좋은 사람은 동일한 활동을 하더라도 그만큼 지치지는 않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활동의 기능적 사항에 따라 건강체력과 운동 기능 체력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건강체력이란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한 체력을 지칭합니다. 이는 개인의 체력강화를 위해 등산을 하거나,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등을 하여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말합니다. 건강 체력이 좋아질 경우 운동을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다른 운동을 할 때 조금 더 수월하게 동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운동 기능 체력이란 스포츠를 하는데 필요한 체력으로, 기술 습득을 하는데 필요한 체력입니다. 구기종목을 수행할 때 볼 컨트롤을 하는 등의 기술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자세의 중요성

 

모든 운동을 할 때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이 자세입니다. 자세가 달라짐에 따라 필요한 근육과 근육에 걸리는 부하의 양이 달라지게 되므로 자세가 잘못됐을 경우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와 반대로 자세가 좋아지면 신경과 근육이 최적의 움직임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운동은 효율적으로 하면서 부상은 방지하는게 좋은 자세의 장점이므로 항상 올바른 자세를 잡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체력검사의 종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신체의 기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 것이 체력 검사 입니다. 즉 행동체력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인데, 크게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검사합니다. 각각의 검사에 대한 기준치가 따로 있으며, 여기서는 검사 종목과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만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 혈관의 능력을 보는 것으로, 자전거나 런닝머신 위에서 테스트 합니다. 보통 런닝은 1500m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근지구력 검사는 근육 수축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 보는 검사로, 윗몸일으키기로 검사합니다. 근력 검사는 최대로 쓸 수 있는 힘이 어느정도인지 측정하는 검사이며, 악력계로 검사합니다. 유연성은 관절의 가동범위를 보는 검사로 다리를 핀 상태로 앉아서 손이 얼마나 발쪽으로 갈 수 있는지 테스트 합니다. 민첩성 검사는 자극에 대해 얼마나 몸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검사로, 사이드 스텝으로 20초 동안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 검사합니다. 순발력 검사는 일정 시간에 쓸 수 있는 체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수직 뛰기나 멀리 뛰기로 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