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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이보금자리론 지원자격과 금리 알아봤어요

2019. 9. 16.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은 내집마련을 위해 정부가 만든 주택담보상품입니다. 특징은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어 나중에 금리 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오늘은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의 지원자격과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의 지원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소유자가 신청 가능

  • 1주택자는 구입 용도에 한해 일시적 2주택이 허용되나 기존 주택은 상품 이용일로부터 2년 이내 처분해야 하는 조건이 따름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의 지원 혜택은 고정금리로 6억원 이하의 주택 구입자금을 빌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 때 한도는 주택 담보가치의 최대 70%, 최대 3억원까지 이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는 다른 상품들도 있으나 그 중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은 다른 상품에 비해 금리가 0.1% 더 저렴합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낌 이 보금 자리론 금리 알아보기



2019년 9월 기준 금리입니다. 다른 상품과 비교해 보면 금리가 0.1%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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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조건들도 있는데요,



가족사랑 우대금리, 사회적 배려층 우대금리 등 각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금리는 합산해서 적용이 가능하니 받을 수 있는건 다 받는게 좋겠습니다.



가산금리도 적용 받을 수 있는데요, 가산금리 담보물 소재지가 투기지역인 경우 0.1% 부가금리가 부과됩니다. 


녹색건물 인증을 받았으면 가산금리를 면제받을 수 있어요.



간단하게 살펴보면 상품 이용 1년차까지는 기본 금리로 이용하다가 1년이 지난 후 부터는 0.2%의 가산금리가 부과됩니다. 추가주택은 검증기준일로부터 0.2%의 가산금리가 부과됩니다.

만약 가산금리를 적용 받았더라도 중도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공사에 통지하게 되면 통지한 다음달부터 기 적용된 가산금리는 차감되고 기본금리로 바뀐다고 합니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 분할당환, 체증식 분활상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똑같은 금액으로 갚아나감

  • 원금균등 분할상환 : 원금만 매달 똑같은 금액으로 갚아나감

  • 체증식 분할상환 (만 40세 미만) : 초기에 상환하는 원금과 이자가 적고 회차가 지날수록 상환원금과 이자가 늘어나는 방식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인 거치기간은 없으며 조기 상환 수수료가 있는 점 참고하세요. 2015.3.2 이후에 상품을 이용하셨다면 3년 이내 상환하면 최대 1.2% 이내에서 조기상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잔여일수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감소하는 슬라이딩 방식입니다.

여기까지 아낌 이 보금 자리론 지원 자격과 금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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